불교방송 초대 사장과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으로
방송을 통한 불음전파와 불교대중화에 앞장섰던
장상문 거사의 10주기 추모법회가 오늘 오후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회는
대성사 주지 법안스님의 창혼, 착어에 이어
장상문 거사 약력소개와 생전 육성 근청,
내빈 헌화, 그리고 불교진흥원 서돈각 이사장의 추모사와
화계사 주지 성광스님의 법어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돈각 이사장은
장상문 거사는 대중불교를 선도해
재가불자 교육과 불교방송을 통한 포교에 진력했던 분이라며
추모했습니다.
성광스님은 법어를 통해
장상문 거사는 대중불교 이념을 구현하는데
삶의 열정을 모두 바친 이 시대의 선각자였다며
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중생구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