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재검토위 5일 2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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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재검토위원회는
내일 2차 워크숍을 열어
기존 노선의 타당성과 대안노선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합니다.
노선재검토위원회 2차 워크숍에는 특히
관련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도 참여해서
노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존 북한산 국립공원 관통노선과
국립공원 우회노선, 그리고 의정부 우회노선을 놓고
노선재검토위원들 사이의 의견이 갈려
뚜렷한 합의점을 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노선재검토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지난 4월 불교계와 건설교통부측이 합의한대로
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기초로
조정해서 노선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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