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0년대에 건립된
서울 시내 13개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변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압구정과 이수, 이촌, 원효, 가락 등
5개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개발 기본구상 현상공모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고밀도 아파트지구는
지구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거나,
70년대 당시의 용적률과 높이 등이 적용돼
재건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계획 변경이 추진되는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압구정 지구와
서초구 방배동 이수지구 등이며,
서울시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말까지 계획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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