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03.05.27 조문배
통합재정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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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합재정수지가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하고도
13년만에 5조 천억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정부 일반회계의 세입은 113조 3천억원
세출은 108조 9천억원을 기록해
4조 4천억원의 세계 잉여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등
5개 사회보장성 기금의 흑자규모는
모두 17조 6천억원에 달해
통합재정 수지 흑자 규모는
모두 22조 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경기진작을 위한 국채발행이 증가하면서
나라빚은 1년사이에 13조 5천억여원이나 늘어난
127조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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