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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수국사가 조계종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과 승려복지 기금으로 모두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불사기금 천오백만 원과 승려복지기금 오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지원을 수국사가 맡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복지관을 운영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호산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많은 스님들이 개관식에 참여해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 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은 앞서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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