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 장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29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영환)에서 기증한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의실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진뒤 임직원들이 후생관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김영환 광주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상담을 매월 1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은퇴, 금융 강좌를 여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