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6일
국립 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경찰청 특수수사과 김석진 경사를 경위로,
충남 공주경찰서 형사계 조상규 경장을 경사로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김 경위는
지난 15일 국립공주박물관에 침입해
금동관음보살입상 등 문화재 4점을 강탈한
주범 가운데 한명을 검거했고, 조 경사는 검거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피해품을 조기에 회수했습니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귀중한 문화재를 빨리 회수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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