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던 늦깎이 공무원이 제20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북 영덕군청 주민복지과 김두성(36) 실무관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2천968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김두성 실무관은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의 작품으로 희곡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김두성 실무관은 지난해 11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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