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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이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족과 함께 전북 고창 선운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JTS 안산 다문화센터는 지난 28일 일요일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법륜스님을 비롯해 국제참여불교연대 INEB 소속 스님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태국과 스리랑카, 버마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출신 경기지역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1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법륜스님과 참가자들은 휴일인 일요일 고창 선운사 경내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가진 설법전 즉문즉설 시간과 국가별 모임을 통해 이국생활을 통해 쌓인 마음을 터놓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JTS 안산 다문화센터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가운데 하나인 선운사를 방문해 법륜스님과 동남아 스님들이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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