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범종교인 기도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열립니다.

새만금 갯벌 생명평화연대와
환경연합,불교환경연대 등 환경단체 회원들과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 등
종교계 인사들은 이날 기도회에서
군사독재 시절에 기획된 새만금 갯벌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부와 관련단체,종교계 등이 참여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지난 23일 서울에 입성한
삼보일배 순례단은 관악구 낙성대와
보라매 공원, 해군회관 등을 거쳐
24일 여의도 공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특히 탈진증세로 쓰러진 수경 스님은
휠체어를 타고 합장반배로 수행정진을 한데 이어
이날 종교인 기도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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