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 뉴스광장 앵커멘트 >

올해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대비한 수능 모의평가가
11일 전국의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5일 실시되는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출제돼
수험생들에게 실전 훈련의 기회가 됐습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1.12일 전국의 2천여개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실시된
수능 모의 평가는 수능을 5개월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이번 평가에는 재학생 49만여명과 졸업생 9만여명 등
모두 58만여명이 응시해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3.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 시험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4.하지만 새로운 유형과 시사성있는 문제가 많이 선보여
애를 먹었다는 학생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한 수험생의 말입니다. ( 인서트 : 12초 )

5.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시험과 똑같은 방식의
실전 훈련을 통해 수능에 대한 감각을
미리 익혀두는게 좋다고 충고합니다.

정일학원 윤정현 이삽니다. ( 인서트 : 14초 )

6. 전문가들은 또
아직까지는 성적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주력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7.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오는 9월 2일 같은 방식으로
수능 모의 평가를 한차례 더 실시해 수험생들의
수능 준비를 도울 계획입니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