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와 대유그룹(회장 박영우)는 24일 남부대 전통차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기술·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 개선, 지식정보의 교환과 지역산업의 육성 지원, 실습장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유그룹 라현근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유그룹은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생산기업인 대유위니아와 자동차부품업체인 대유에이텍 등 2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그룹으로 지난달에는 남부대학교에 1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남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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