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부대학교는 국비 5천만원을 지원 받아 10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은 기초교육과 네일아트 과정, 네일 및 페디큐어 전문가 과정, 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돼 매주 진행되며 수강료외에 수업에 필요한 재료, 교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네일아트와 네일 및 페디큐어 과정은 각각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시 점포 보증금과 시설자금·운영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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