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제목으로 사업설명회 및 주민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 아토피케어 푸드센터' 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2017년 3월 16일 기장군과 동부산대학이 협약을 맺고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푸드센터는 기장군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95개 영·유아시설 8,400여명의 아동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웰빙간식, 아토피예방 레시피를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영양·조리 전문가들의 아토피예방 식단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