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지역 유일의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이 올들어 첫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들어갔습니다.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은 어제 문화체육관에서 박상철 부총장과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레저이벤트 개발 전문인력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청 특강에는 조영택 사무총장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수영대회 준비과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강연을 가졌습니다.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7스포츠레저이벤트 개발 전문인력과정’은 스포츠레저산업·마케팅 관련 이론과 여수엑스포,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현장학습을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호남대 스포츠산업인력개발원은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지역 유일의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해마다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국최우수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스포츠산업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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