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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파워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출연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5월 23일(화)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오늘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역대 최대규모로 추도식이 치허진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을 하죠. 대선 공약이기도 했었습니다. 봉하마을 현지에 정치인들이 대거 내려가 있는데요. 현지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연결하죠. 전 의원님, 나와 계시죠?
 
전재수(이하 남) : 네, 안녕하십니까? 전재수입니다.
 
전 : 네, 안녕하십니까! 오늘 추도식이 치러지는 봉하마을 현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남 : 일단 그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선이 됐지 않습니까? 그 어느 때보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 한 번 평가해 보자는 열기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 : 그렇습니까? 전재수 의원께서는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하셨죠?
 
남 : 그렇습니다.
 
전 : 노 전 대통령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신 건가요?
 
남 : 일단 2000년에 서울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하시다가 지역주의 장벽을 맞서기 위해서 부산으로 출마를 하십니다. 이게 2000년 부산 북강서을 국회의원 선거죠. 이때부터 같이 했었고요. 그리고 2002년 경선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경선을 끝나고 대통령에 당서이 되고 참여정부 5년을 함께 했고요. 그리고 봉하마을 내려 오셔 가지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가 부산에서 정치를 하면서 자주 뵙고 했었습니다.
 
전 : 네, 청와대에 계실 때 행정관도 지내셨고 제2부속실장도 지내셨잖아요?
 
남 : 그렇습니다.
 
전 : 제2부속실장이 이제 권양숙 여사를 보좌하셨던 거죠?
 
남 : 그렇습니다.
 
전 : 그렇죠. 그 당시에 행정관도 지내셨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한 시간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을 떠 올리신다면 언제였습니까?
 
남 : 무엇보다도 제가 이제 2006년도에 제가 2003년부터 청와대에서 모시면서 2006년도에 이제 부산에서 출마를 하거든요. 근데 낙선을 하잖아요? 낙선을 하고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 해인 2008년에 출마를 하는데 또 낙선을 해요. 그 때마다 불러서 격려해 주시고 따뜻하게 손 잡아 주시던 그 따뜻한 그 손길 눈빛 이것을 저는 지금도 정치를 하고 있지만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 : 그렇군요.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봉하마을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오히려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전직 대통령 중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호감도가 1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남 :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잊혀지는 법이고 세월이 흐르면 기억도 옅어 지는 것 아닙니까? 근데 노무현 대통령 추모열기는 이게 세월이 흐를수록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에 계실 때는 좀 보이지 않던 것이 노무현 대통령 안 계시니깐 계실 때는 못 보던 것이 우리 국민들께서 보고 계신 것 아닌가? 그리고 국민들께서 저도 마찬가지지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좀 미안해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우리 국민들이 역대 대통령으로부터 느껴보지 못한 경험해 보지 못한 대통령의 모습, 그런 것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갖추고 계시지 않으셨나, 그래서 이제 추모일이 다가 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좀 그리워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좀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전 : 네, 그렇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어봤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를 시작하는 마음이 더 남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다지는 각오도 더 남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십니까?
 
남 : 그렇습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습니다. 세련되고 감동적인 인사라든지 또는 대통령 행보에 소탈함 또는 국민들과 더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 또 이게 대통령 업무지시를 통해 과거에 대한 잘못된 것에 대한 청산하고자 하는 의지 매일 보이는 등등 굉장히 많은 좋은 평가를 받고 계신데 일단 저는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에 박근혜 이명박 보수정권 9년 조차도 반면교사로 삼겠다, 국민대통합 대통령이 되고 또 이게 국민들에게 희망과 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전 것은 다 반면교사로 삼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이 고집불통의 기존의 대통령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반면교사 삼고 이것을 통해 이 성공한 정부 이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세가 저는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이것으로 볼 때 역사로부터 배우는 정부가 과연 실패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봤을 때는 저는 문재인 정부가 정말로 광범위한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이런 성공한 정부가 될 수도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 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추도식에 오늘 참석을 하는데 오늘 어떤 메시지를 내놓게 될까요?
 
남 : 그렇습니다. 오늘 역대 대통령으로선 이제 노무현 대통령8 주기 추모식인데요. 현직 대통령이 참여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기신 그 정치적 유산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 숙제 또는 과제로 아직 남아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쭉 해 왔듯이 국민통합에 대한 메시지, 그 다음에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시대적 과제, 사회적 숙제에 대한 메시지가 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 : 네, 그리고 이제 공교롭게도 이제 추도식이 열리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본안재판이 열리죠. 우연치고는 참 무거운 우연인데 어떠십니까?
 
남 : 이게 역사라는 것이 때로는 퇴행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저희들이 표현을 하는데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있네요. 저도 우연히 때 맞춰 진 것인지 정말로 이게 저도 오늘 그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하는데 어떻든 이 모든 것을 계기로 우리가 역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이것은 결국은 국민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국민들이 행복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꿈이 실현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 : 이제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본안재판이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임명되면서 그 국정농단 공소유지, 돈봉투 사건, 우병우 재수사 이런 부분들 다시 들여다보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하고 맞물리면서 좀 상당히 탄력을 받게 되겠죠? 어떻게 보세요?
 
남 : 저는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권력에 굴하지 않고 권력에 아첨하고 권력에 고개 숙이지 않고 바람보다 먼저 눕는 이런 검사, 검찰 이것으로부터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한 지지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깐 이게 무슨 윤석열 지검장을 통해서 검찰 개혁의 로드맵을 짰다 이렇게 좀 정치적으로 과도하게 해석하지 마시고요. 있는 그대로 보시며 좋겠다. 어떻든 지난 시절 국민들로부터 검찰의 신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면 정말로 이게 권력 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소신을 지켰던 사람 이 분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 것 아닙니까?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사람이 권력에 충성하겠습니까? 박근혜 정부에게 맞섰던 사람이 문재인 정부에 와서 정권의 입맛에 맞게끔 어떻게 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윤석열 검사를 통해서 정말로 이 검찰 개혁 또는 권력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 이것에 관해서 저는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문재인 정부는 어떤 걸 통해서 거대한 정치적 그림을 그려 가지고 정파의 이익을 도모를 한다거나 이런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 네, 근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대통령 시절 검찰 개혁을 시도를 했었죠. 실패로 끝났지만 그 당시에 노 전 대통령이 검사들하고 진정성 있게 대화로 풀어 나가면 검찰 개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검사들하고 대화도 시도를 했었잖아요? 그 때 검사들이 노 전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그런 발언들을 했었죠. 검찰 인사권까지 달라는 요구까지 했었는데 그 당시를 떠 올리시면 그 일이 있고 나서 청와대가 분위기가 당시 어땠습니까?
 
남 : 일단 그 때 당시 청와대 분위기는요. 사실은 이제 노무현 대통령께서 검찰을 그렇게 할 때 청와대 내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국민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권력을 검찰에 돌려 줬는데 그러면 그 검찰이 자신들의 권력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민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이냐, 그런 문화가 되어 있는 조직이냐, 이것에 대한 논쟁이 사실은 많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권력 그 이상의 쓰지 말아라, 그 다음에 그것을 돌려 드릴 테니깐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민주적으로 사용하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있습니다. 민주화되지 못한 조직이 권력을 과연 그렇게 쓸 수 있겠나 하는 의문은 저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부산에 한 작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변호사 노무현과 문재인 정말 나란히 대통령이 됐는데 사실상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은 노 전 대통령의 복권이라는 분석도 나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 : 저는 단순히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복권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남겼던 시대적 과제와 역사적 소명이 있는 것이고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은 이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문재인 대통령 단순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복권 그 이상이라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검찰 개혁, 또 4대강 검사 등에 대해서 야당의 정치보복이라고 이렇게 맞서고 있는데 특히 4대 강은 이미 끝난 일인데 왜 또 들쳐 내느냐, MB계의 반발이 크더라고요.
 
남 : 그렇습니다.
 
전 : 이거 다시 들쳐내는 것... 네?
 
남 : 근데 감사를 2번인가, 3번인가 했지 않습니까?
 
전 : 3번 했죠.
 
남 : 기존 정부에서 3번. 근데 아시겠지만 첫 번째 감사할 때 4대 강 사업의 문제가 드러났죠. 2번째 3번째 감사를 연 이었을 때 그 이전에 했던 감사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 제기가 됐었습니다. 완전히 이게 뭐 문제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감사할 때마다 이전 감사하고는 전혀 새롭게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가 됐었거든요. 그리고 국민들께서는잘못된 것에 대한 개혁하고 감사하는 것인데 이걸 무슨 꼭 여의도식으로 특정 정파의 유불리적 측면에서 접근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4대강에 우리 22조원이 들어갔고 이 국가적으로 어떻게 보면 먹는 물과 관련해서 대재앙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이번 만큼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반드시 재앙적 수준일지도 모르는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결론을 내려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국민들께서 관심 있어 하고 아직도 많은 국민들께서 이 문제에 관한한 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우리 여의도가 정말로 모든 정당이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사안을 해석하고 그렇게 밀어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곧 날씨가 더워집니다. 특히 저희 부산은요. 서울 수도권에 계신 시민들보다 무려 1.7년이나 평균연령이 평균수명이 낮습니다. 다른 모든 조건이 좋은데 같은데 전 이거 물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낙동강... 다른 데는 전부 다 식수 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낙동강 바로 먹는데 기온이 높아지는데 또 이 낙동강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리고 낙동강이 1,2급수를 식수로 쓰게 되는데 그 다음에 3급수가 농업용수고 4급수가 공업 용수 아닙니까? 1,2급수가 식수거든요. 근데 낙동강은 걸핏하면 농업용수를 왔다 갔다 한다니깐요. 그래서 이 4대 강 만큼은 이제는 이게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정말로 정치적권이 머리를 모아서 이것은 제대로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전 : 이 얘기도 좀 궁금한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좀 중재해 달라, 플란체스코 교황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보도가 오늘 중앙일보에 났거든요. 김희중 대주교를 통해서 요청을 한 건데 북한 김정은에게 종교적인 영향력 종교적인 감화가 이게 통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남 : 제가 아직도 기사는 못 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나라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서 북핵 문제는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번 인사에서도 저희들이 알 수가 있듯이 진보 보수 또는 어떤 정당에 몸을 담았든지 간에 그것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국가적인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의 경제를 살리고 지금의 문제를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었잖아요. 만약에 로마 교황청에 그러한 친서를 전달했다면 이것 또한 그 차원의 연속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 : 네,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인사얘기하셔서 지금까지 보여준 파격 인사나 정책메시지가 상당히 세련됐다. 앞서 전재수 의원도 얘기하셨지만 사전에 상당히 준비가된 것 같고 그래서 절묘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근데 아직 이제 장관인사가 많이 남아 있는데 현재까지는 당 외에서 인사들이 계속 기용이 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당내에서 반발하는 기류나 그런 분위기는 혹시 없습니까?
 
남 : 이게 반발 할 틈이 없는 거죠. 왜냐하면 인사가 만사데 이게 인사를 보니깐 감동적인 인사들이 계속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깐 저희 당에서 볼 때는 어, 이러고 있는 거죠. 그러니깐 너무 감동적인 인사고 이게 내가 안 가도 좋다, 이 정도 인사면 우리 당내에 여러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의원님들조차도 그래서 이게 지금 정파와 계파와 이념을 떠나서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를 국가적 범위에서 총동원 하는 인사 그리고 저희 당 의원님께서도 굉장히 만족하고 계시고요. 이 정도면 청와대가 독주를 해도 괜찮겠다. 이 정도고 다만 이제 이 인사가 계속 잘 될 수 있는 건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 당에서도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것이고요. 어쨌든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이 국가적 문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하겠다,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은 저는 일단 유효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 : 네, 감동을 주는 인사, 수긍이 갈 만한 인사기 때문에 반발할 틈이 없다는 말씀 참 인상적입니다. 자, 여기까지 말씀 나누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남 : 네, 고맙습니다.
 
전 : 네, 고맙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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