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훤, 6월 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2016년 동남아 초청상담회 모습.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장다변화를 위해 ‘2017 동남아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오는 7월 12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돌파구가 될 이번 ‘초청상담회’에서는 동남아 주요 수출국의 유력바이어 40개사와 지역 중소기업 100개사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산 기업에 관심이 높은 화상기업들을 대거 초청해, 중국에 대한 수출을 우회적인 방법으로 풀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시 등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소비재를 비롯해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기계류, 철강금속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이뤄져 부산기업들에게 한층 높은 수출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 등은 6월 2일까지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됩니다.(1577-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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