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불교 합창단,LA 에서 찬불가 공연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를 중심으로 한 연꽃향기합창단과 미국 LA 남가주 합창단이 LA에서 찬불가 공연을 펼쳤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지난 6일과 7일 미국 LA한국교육원 1층 공연장과 고려사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찬불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제포교사회와 법련사 불일합창단, 불교여성개발원 위스덤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꽃향기 합창단과 미국 남가주 합창단이 참여했고 LA 달마사 주지 정범 스님의 법고 연주와 11살 김서연 어린이의 찬불 동요,조정희 국제포교사의 딸인 장설화 피아니스트의 연주 등이 이어졌습니다.

정범 스님은 연합 합창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제 포교사회의 합창 메아리에 전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꽃향기합창단’은 LA공연을 계기로 내년 일본 세계불교도우의회,WFB에 이어 베트남과 대만, 중국 등지로 해외공연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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