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4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 인문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이 인문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관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스링랑카,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외국인근로자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한지공예’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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