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음악회도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스타얼라이언스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념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을 비롯해 스타얼라이언스 CEO 제프리 고와 각 회원사 사장들이 모여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스타얼라이언스와 동료 회원사들과 함께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고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7년 5월 14일에 출범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항공사 동맹체로서 현재 28개 회원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91개국 천300곳의 취항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3월 1일 세계 15번째 회원사로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며, 이후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서 스타얼라이언스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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