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인수위 재계 길들이기 비난 1/14 원식

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은
전경련 김석중 상무의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가 과민 반응한 것은
재계 길들이기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영일 총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비난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권력의 힘으로 짓누르겠다는 것은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장은 권력을 가진 세력이
싫은 소리를 듣고 화를 내면
독재로 이어지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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