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고문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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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불자교우회가 고려대 총장을 역임한 이기수 대한중재인협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대학생 포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섭니다.

최평규 고려대불자교우회 회장은 오늘 인사동에서 교우회 회원들과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습니다.

이기수 고문은 “총장 재임시절 불교는 물론 대학 내 각 종교모임 활성화에 힘썼다며, 대학생 포교와 교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불자교우회는 김복주 명예회장과 김경란 감사, 김혜신 문화예술교류담당 부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홍보와 자문위원 등으로 김세원 고대여성포럼 회장,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이현석 흉부외과 전문의 등 각계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고려대불자교우회는 최근 한국교수불자연합회와 대학불교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와세다 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평규 회장은 "고려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 확보와 함께, 모교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속에 대학생 포교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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