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국제 기름값 인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의 전체 수입이
월별 사상 최고치인 백45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유류 수입액이 17억 6천만달러로 일년전 같은 달에 비해
30%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이처럼 지난달에 유류 수입액이 급증하고
전체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국제 기름값이 대폭 인상되면서
국내에 수입된 원유의 단가가 37%, 액화천연가스는 38%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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