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흥과 우리, 국민은행 등 7개은행의 지난해 1∼9월중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 평균수익률은 18.2%를 기록했습니다.

은행별 수익률은 한미가 23.6%로 가장 높았고
하나와 우리, 제일은행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은행의 일반대출 수익률 8∼10%의 두배에 이르는 수익률로
은행의 이익이 카드의 현금서비스 부문에 지나치게
치우친 것으로 분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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