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화)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 브리핑

▲09:10 기자실 찾음. 먼저 논평을 발표한다. 세계는 국민의정부 5년을 한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대로 평가하고, 국민 다수는 김 대통령이 국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에서 선거 때 근거없는 주장을 다시 되풀이하면서 정권 의혹 운운해가며, 정치공세를 펴고 잇는데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정권 의혹하는 것은 선거 때 그렇게 하고 또 리바이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 국무회의 주재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할 것임. 어제 무디스가 한국에 들어와서 정부 각 부처를 접촉중이다. 정부에서는 국제금융계 신용평가기관들이 우리 경제 우려감 표시하는데 대해 1월 초 정부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북한 평화적 외교적 해결노력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치해서 나아가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한국내 반미정서는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바와 다르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홍보해 나가도록 했다.

▲좀 더 지켜 봐야하지만, 국제신용평기가관이 지난 연말연시에 제기했던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불식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불우 이웃에 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고 국무위원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서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격려하도록 당부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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