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의 인쇄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이 소요되는 인쇄기간과 사전투표 준비 등의 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시.군.구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용지는 가로 10센티미터, 세로 28.5센티미터로, 남재준·김정선 두 후보는 사퇴함에 따라 이름 옆에 '사퇴'를 표기해 인쇄됩니다.

다만 오늘 이후 추가로 사퇴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투표용지에 사퇴 여부 표기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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