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늘(29일) 문경 모전공원에서 지혜와 자비의 축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문경 대승사 주지 의성 스님, 문수사 주지 법천 스님 등 회원 사찰 스님들과 고윤환 문경시장, 신윤교 문경불교사암연회 신도회장 등 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함께했습니다.

[인서트/의성 스님/문경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문경 대승사 주지]

“여러분은 장차 부처가 되어서 세상 중생들에게 더 없는 행복을 선물하실 미래의 부처님들 이십니다.”

특히 법회에서 연합회 회원 사찰 스님들은 자비의 쌀 나누어 주기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의 자비행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같은 날 예천불교총연합회도 개심사지오층석탑 일원에서 ‘2017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를 개최했습니다.

연등회에서는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체험마당과 봉축법요식, 연등행렬, 대동놀이 한마당으로 부처님 오심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