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만다라·합장주 만들기 체험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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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연꽃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올해 부산연꽃문화제는 ‘나의 소원’, ‘생일’, ‘선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담아내는 글짓기와 그리기 대회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만다라 책갈피와 합장주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열려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동련의 부산연꽃문화제 모습.
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동련의 부산연꽃문화제 모습.

 

인사말을 하고 있는 동련 부산지구 회장 능후 스님.

동련 부산지구 회장 능후 스님(공덕원 주지)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으로 모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습니다.

부산연꽃문화제 글짓기·그리기는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24일 부산 공덕원에서 시상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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