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에너지는 28일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거리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펼쳤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는 어제(28일)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펼쳤습니다.

먼저 대성에너지 본사 강당에서는 공급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개인과 단체에게 총 천7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공모작 입상작은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 전시되며, 내년 1월까지 각 구·군 청사와 기타 장소에서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상식에 이어 대성에너지임직원들은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죽전네거리, 만촌네거리 등 교통요충지 5곳에서 가스안전관련 계도문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캠페인’도 펼쳤습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주변과 각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부터 지키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성에너지는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 날인 4월 28일을 자체적으로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1996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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