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동강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동신대가 개교 30년 만에 명문 반열에 오르고 괄목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과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교육에 정진해 3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점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이사, 김희성 (주)가보팜스 대표, 나진호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회장 등 8명에 대한  '자랑스러운 동신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전석홍 전 전남지사와 이영일 전 국회의원,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지난 25일 열린 Together 합창대회 대상 수상팀인 살레시오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동신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로 구성된 동신가족 합창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제공= 동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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