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수색 열흘 만에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4층 객실에서는 미수습자 단원고 학생의 가방 1점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서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에는 미수습자 단원고 학생의 교복 상의가 발견됐습니다.

수습팀은 오늘 미수습자의 가방을 포함해 휴대전화 5점, 의류 49점, 신발류 11점 등 모두 95점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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