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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출연 :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4월 28일(금)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전영신의 아침저널 3부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가로수를 잔잔하게 흔드는 산들바람의 계절을 맞이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로 이어 가는 수도권 전망대 오늘 서울 광진구로 가 보겠습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기동(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전 : 네, 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인상이 너무 좋은 신 것 같습니다. 그런 얘기 많이 들으시죠?
 
김 :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 자, BBS불교방송에는 어떻게 처음 출연을 하시는 건가요?
 
김 : 내가 불교방송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그 전에 한 번 갔던 것 같아요. 저쪽에. 무상사 있던 데가?
 
전 : 아, 네. 이쪽은 처음...
 
김 : 그런 것 같습니다.
 
전 : 네, 좋아하시는 이 동네 마포에도 자주 오신다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그 동안 인연이 안 됐는데 오늘부터 인연 맺어가면 되겠죠.
 
김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 : 먼저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인사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 : 네,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진구청장 김기동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전 : 네, 감사합니다. 자, 계절의 여왕 5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광진구에서도 여러 가지 행사들을 준비를 하고 계시죠.
 
김 : 그렇습니다.
 
전 : 소개를 해 주시죠.
 
김 : 우리 광진구는 우리나라 유일한 어린이 대공원이 있습니다. 최초기도 하고 유일합니다.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서울동화축제가 열립니다.
 
전 : 서울동화축제요?
 
김 : 네, 광진동화축제가 아니고 앞으로 국제 세계적인 동화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에 6번째입니다. 그래서 우리 광진구는 일명 동화나라공화국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3일동안 계속해서 축제가 열립니다. 근데 우리 구청에서 주로 하는 게 아니고 민간인들 동화작가, 만화가, 동화구연가 그래서 세계적인 동화 작가들이 또 참여를 합니다. 우리가 초청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알고 오고 가평에 있는 남이섬, 남이섬이 동화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연계해서 민간인들이 1년 내내 사무국이 있고 동화창작소가 있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전 : 그럼 동화축제이면 어린이들이 읽는 테마로 축제를 기획을 하신 건데 구체적으로 가면 어떤 것들을 볼 수가 있을까요?
 
김 : 이 동화라는 게 사실은 어린이들만 있는 게 아니고 어른들도 옛날 어렸을 적 생각을 하고 추억 속에서 있고 어린이들은 상상의 나라, 그 속에 몰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시도 하고 특히 우리나라는 전래동화가 많습니다.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풍부한 동화가 있습니다. 그 만큼 역사가 깊고 우리 민족의 끼가 또 있고 쉽게 말해 도깨비라는 그 개념도 우리 한국적인 도깨비가 제일 아름답고 귀엽고.
 
전 : 재밌고.
 
김 : 재밌고 그래서 직접 체험도 하고 3일 동안. 그래서 이 동화축제는 아주 힐링타임이 됩니다. 아무 때나 와도 특히 올해는 너무 좋습니다. 3일 날이 우리 부처님이 오신 날이죠. 그 다음 4일날부터 시작을 해서 또 5월 5일이 어린이 날이고 또 6일 날이 토요일입니다. 그렇게 연달아서 우리 시민들이 우리 힐링 프로그램을 찾는데 가장 교통도 좋고 그리고 완전하고 그리고 종합적인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전 : 네, 보통 어린이 날이 되면 아이들과 뭔가 하긴 해야 하는데 놀이공원은 사람이 너무 많고 마땅히 갈 곳을 고민하시는 부모님 주위에서 참 많이 보거든요. 그러니깐 그런 분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럼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고 아까 얘기하셨는데 그 어린이대공원에 일원에서 열리는 겁니까?
 
김 : 그렇습니다. 어린이대공원하고 어린이대공원 앞에 도로 6차선 있는데 5월 5일 날은 하루 종일 도로를 통제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도로 속에 들어가서 자유를 만킥하고 아주 도로 위에다가 그림도 그리고 체험도 하고 퍼포먼스도 하고.
 
전 : 재밌겠네요.
 
김 : 그렇습니다. 거리 축제가 또 재밌습니다.
 
전 : 그 어린이대공원에 가시면 어린이도 즐겁고 또 그렇게 즐거운 모습을 보는 어른도 즐겁고 온 가족이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 : 부대행사 이벤트도 많이 준비를 하셨을 것 같은데 행사가 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어떤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시죠.
 
김 : 그러니깐 5월 4일날 9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부터 시작을 해서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한 50가지가 넘습니다. 상설지역으로 하는데도 있고 또 그 날 그 날 따라서 하는 것도 있고 그러니깐 5월 5일날이 피크가 되겠습니다만 또 그렇지 않은 분은 5월 4일날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제 5월 5일 날은 인파가 엄청 붐빌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작년에 보면 한30만명이 응집이 됐습니다. 관광객이. 그래서 5일 날 오면 이제 아까 말한대로 교통통제도 하고 그래서 이제 모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동화캐릭터를 분장한 배우하고 함께 사방치기 놀이고 하고 땅 따먹기도 하고 전래놀이는 재밌는 추억거리가 될 걸로 저는 보고 있고요. 또 동화책이나 캐릭터 상품을 또 팔기도 하고 거기서 아주 구매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구경도 하고 사기도 하고 또 체험도 하고 또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줍니다. 그래서 변신한 김에 자기들도 동화로 분장해서 일종의 코스프레 팀이 있습니다. 거기에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래서 동화 숙에 주인이 되는 나 동화 속에 주인이 되다, 이번 주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민 스스로가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는 그런 것도 있고요. 또 오전 11시부터 정문에서 후문까지 굉장히 긴 거리를 대형퍼레이드를 합니다.
 
전 : 아, 퍼레이드요?
 
김 : 네, 그래서 동화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초청공연팀이 있고 또 단체 개인 참여해서 동화 속에 정말 주인이 돼서 퍼레이드를 합니다. 동화 분장을 하고 또 어린이 퍼레이드는 따로 있고 그래서 중간 중간에 퍼포먼스가 계속 열리고 참여할 수 있고 정말로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전 : 저는 지금 설명을 들으시면서 내용도 재밌을 것 같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지금 설명을 구청장님께서 해 주셔서 정말 준비를 만발의 준비를 하셨을 것 같은 믿음이 확 드는데요.
 
김 : 우리 작가 한국에 있는 동화작가 모든 분이 자원봉사 하는 기분으로 1년 내내 만들고 있습니다. 3일 동안 만드는 기획에서 하는 게 아니고 직접 동화 작가들이 열정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동화 작가가 옵니다. 오시고. 그래서 처음에 할 때는 중국의 우리 같으면 KBS어린이방송 어린이방송도 직접 와서 출연을 해서 그 분들이 녹화 떠서 중국 전역에 방송도 하고 알다시피 안데르센 덴마크 거기에 구라파 쪽은 메카인데 세계동화연맹이 있습니다. 작가들이 모여서. 근데 벌써 동화연맹 회장이 우리 말레이시아 분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우리 동양으로 넘어오고 있고 특히 박원순 시장께서 재작년에 그 오덴세시에 가 가지고 안데르센 재단 있는 곳. MOU를 체결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재단에서 우리 어린이대공원에다가 안데르센 이미지를 디자인 하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세계적인 동화축제로 갈 수 있는 정말로 양도 많고 질도 풍부하고 그렇습니다.
 
전 : 안 가면 손해, 막 이런 얘기도 나올 것 같아요.
 
김 : 그렇습니다. 꼭 오십시오. 교통도 좋으니깐 지하철 2호천 7호선 5호선 다 이용해도 가능합니다.
 
전 : 그 어린이대공원이 저 초등학교 때는 전 친구들하고 참 자주 갔었어요. 그 당시에 88열차가 처음 들어왔을 때. 88열차 아시죠?
 
김 : 그렇죠.
 
전 :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김 : 아, 있죠.
 
전 : 정말 그 때는 그 때 청룡열차밖에 없었는데 정말 센세이션널 정말 그런 수식이었거든요. 360도로 돈다는...
 
김 : 그래서 어른들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 : 그러니깐요. 근데 몇 년 전에 어린이대공원 새단장을 하기도 했었잖아요?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습니까? 어떻습니까?
 
김 : 아주 되찾고요. 특히 아까 말한대로 공원만 관리하는 그런 숲 같았는데 이제는 인문학이 들어가서 그 속에 인문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그 일대가 365일 우리 구하고 어린이대공원 측하고 그 세종대학교 있죠. 건국대학교 있죠. 그래서 우리 서울의 홍대보다 훨씬 거기가 더 범위가 크거든요. 그래서 그 일대가 청년 예술 그래서 소위 말해서 몽마르뜨 언덕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예술가들이 집합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걸 우리들이 또 만들어 들니다고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액기스라고 그럴까, 이게 동화축제입니다.
 
전 : 아, 그렇군요. 이 서울동화축제가 탄생을 한 계기가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향 고민하시다가 탄생을 한 거라면서요.
 
김 : 저야 구청장 당선되고 나서 우리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교수님들하고 우리 구정에 방향, 이걸 정하고 그래서 그 중에 한 꼭지가 어린이대공원이 어린이날만 반짝하고 1년 내내 휴면지가 됐어요. 지역 경제한테 도움이 안 되고 그래 어떻게 할건가 해서 그 분들이 이걸 가지고 동화라는 매체를 가지고 스토리를 가지고 접목을 시키면 할 수 있고 아까 말한대로 예술의 거리 인디밴드도 있고 청춘뜨락도 만들고 해주고선 그래서 특히 이번에는 그 국제동화 부스를 만들어서 특히 우리 다문화 가족들 당시네 나라에서 동화했던 것들이 다...
 
전 : 아, 여기 와서 볼수가 있는 거군요. 얼마나 반가울까요?
 
김 : 엄청 반갑습니다. 자기 고향도 느끼기도 하고 또 우린 우리대로 또 생소하니깐
 
전 : 그렇죠. 특이하니깐
 
김 : 그래 동화부스도 있고 이번에는 하여튼 꼭 오셔 가지고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전 : 네, 원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열정적으로 하면 그게 그대로 기운이 전해지게 되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가지 않으실까 또 시민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또 재미있게 동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광진구에서 준비를 조금 더 세심히 잘 해 주시기를 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 방송 들으시는 청취자 분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일대에서 여린다고 하니깐 꼭 참여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 : 다음달에는 멀리 느껴지는데 다음주입니다.
 
전 : 네, 다 알고 계세요, 구청장님. 지금까지 서울동화축제를 소개해 주셨는데 자 광진구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진구에 또 어떤 문화 인프라가 있습니까?
 
김 : 아까도 좀 전에 말씀 드렸는데 우리능동로가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을 통과하는 도로가 능동로인데 건대 옆에 세종대학교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넘어 가면 건국대학교 그 옆에 화양동이 있거든요. 그 길이 그 다음에 바로 어린이 대공원과 세종대학교 옆에 우리 광진 광장이 있습니다. 거긴 항상 시도 있고 전시도 하고 수제품 수공예품도 일시 전시도 하고 아트마켓으로 저희들은 이름 붙여서 아트예술품을 사고 파는 곳, 그래서 화가들도 그림도 전시하고 팔기도 하고 또 그 밑에 내려 가면 이제 커먼그라운드라고 쉽게 말해서 켄테이너 박스 가지고 엄청난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젊은 시장을.
 
전 : 시장을요?
 
김 : 켄테이너 박스 위에. 그래서 좀 젊은이들의 상권, 젊은이들의 퍼모먼스 느낄 수 있는 예술과 마케이 있는 곳, 커먼그라운드라고 있어서 엄청 옵니다. 젊은이들이. 그래서 우리 3대 젊은이 거리가 우리 건대입구역이 됐습니다. 지금은. 그 밑에서 가면 이제 예술국장이 있거든요. 거기에 지금 팝아트라고 새로운 장르, 예술도 되고 산업 진흥도 되는 디자인 팝아트가 우리 광진구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365일 동안. 그러다 보니깐 동화창작소 작가들이 와서 365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체험도 하고 공부하고 그렇게 되어 있고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가 문화컨텐츠가 다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접합을 해서 그 일대를 365일 동안 예술의 거리고 젊은의 거리고 그래서 한강 뚝섬 유원지가 고수부지가 잘 발달된 데가 뚝섬유원지입니다. 그리고 청년들 넣을 수 있도록 서울시하고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어서 하여튼 거기에 능동로 들어오시면 후회 안 합니다. 볼거리 느낄 것 먹을 거리 또 건너편 양꼬치 거리가 있어서 저녁에 불야성입니다.
 
전 : 광진구에 정말 가볼만 한 곳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자, 오늘 수도권 전망대에 김기동 서울광진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 구청장님 얘기 들으시면서 많은 분들께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고 계십니다. 5040님, 광진구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안들도 건대졸업했습니다. 더 반갑습니다. 오신 김에 만공회라고 아시는지요?
 
김 : 알죠.
 
전 : 아세요?
 
김 : 만공스님 내가 존경하는 스님.
 
전 : 만공스님도 계신데 저희 불교방송 후원조직입니다. 만공회 가입하고 가셔야 될 것 같은데요.
 
김 : 하고 싶습니다.
 
전 : 아, 감사합니다. 또 한 분 가입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9386님 광진구 하면 워커힐도 천호동도 있고 서울숲 있는 그 지역 아닙니까? 반갑습니다, 구청장님. 인사 주셨고요. 5006님도 구청장님 방가 방가, 저는요. 정읍이 고향인데요. 병영이 친구에요. 전에 한 번 뵀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김 : 아, 반갑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 네, 3171님도 재미나는 불교이야기도 동화책으로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납니다. 이렇게 주셨고 6218님 앵커님 세종시 조금 전에 저희가 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트리. 그 구청장님 나오셨으니깐 세종시에 청사 앞에 지금 크리스마스 때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데 지금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연등 저기는 설치를 못하게 한다는 거에요. 이 좀 안 되는 것 아닐까요?
 
김 : 그 안 되는...
 
전 : 편 들어 주세요.
 
김 : 나도 그 세종시장님한테 이야길 해야 되겠네.
 
전 : 네,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 : 나 개인적으로 잘 아니깐.
 
전 : 아, 그러시군요. 아 그럼 제가 한 건 한 것 같습니다, 오늘.
 
김 : 저도 조계사 야간 불교대학원을 옛날에 학교를 다닐때가 있었어요. 끝까지는 못 다녔는데 바빠서...
 
전 : 아, 어쩐지. 인상도 줗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열정도 넘치셔서 범사롭지 않게 저도 느꼈습니다.
 
김 : 감사합니다.
 
전 : 또 지방자치단체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또 있잖아요?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주민안전대책 광진구가 이제 주민안전대책 마련하면서 또 각별히 노력을 많이 하신다면서요?
 
김 : 저는 그 도시생활 속에서 제일 찾아내야 할 부분이 안전입니다. 우리가 엄청 위해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광진구가 옛날에는 수해의 상습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5개 구 중에서 죄송하지만 수해 제일 안전 1등입니다. 예를 들면 산사태 날 때도 우리 광진구만 안전했어요. 그렇게 하고 우리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교통특구를 선언을 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수해 매연 안전 특히 우리 아차산이 산불이 났어요. 아차산이 사람이 제일 많이 오르는 산입니다, 서울에서.
 
전 : 그렇죠.
 
김 : 그런데 거기 산불이 노다지 납니다. 산 전체를 스프링클러를 제가 설치했습니다. 평상시.
 
전 : 산에 전체에다가요?
 
김 : 물을 뿌려서 저녁에 촉촉이 물을 뿌리면 산불이 안 나고.
 
전 : 산불이 난리가 없죠.
 
김 : 그리고 지표면도 좋고
 
전 : 그렇죠. 동물들한테도 좋겠는데요.
 
김 : 그렇죠. 그렇게 하고 또 도시생활하다 보면 악취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악취를 일체 안 나도록 하는 것을 기술도입해 가지고 전국 최초로 악취가 없는 곳, 이제 환경부에서 악취 전담조직이 이제 생겼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범구로 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365일 한시도 빼지 않고 하는 것이 구청장의 도리기도 하고 그래서 완벽한 수방안전 또 재난안전 그래서 경찰 소방서하고 유관적인 군하고 엊그제 대테러 훈련 시범적으로 광진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광진구는 제일 안전한 곳 또 실제로 수치로 나타나서 사고가 없는 구 만들고 있고요. 특히 도시 생활에 홀로 계시는 분이 많습니다. 홀로 가구. 단일가구.
 
전 : 그렇죠. 독거.
 
김 : 거기를 한 분도 빠짐없이 전수 우리가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전 : 아,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김 : 조사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연락을 해서 안부도 물어보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는 게 더 중요하고.
 
전 : 그렇죠. 누군가가 보살펴 주고 돌봐 준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게 굉장히 심리적으로 안정되죠.
 
김 : 그렇습니다. 저는 거기에 믿음을 갖고 있고요. 또 우리 구민들이 지방자치도 하고 민주주의도 하려고 그러면 구민들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구정참여, 우리 광진구는 처음부터 제가 소통구청장입니다. 제일 처음에 소통이라는 말을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꺼냈습니다.
 
전 : 아, 그러셨어요?
 
김 : 그렇습니다.
 
전 : 그게 언제쯤입니까?
 
김 : 1910년.
 
전 : 1910년에요?
 
김 : 아니 2010년.
 
전 : 아, 2010년에요?
 
김 : 그래서 저는 그 자부심도 갖고 있고요. 우리 구민들이 호응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광진구의 주인은 주민이다. 그래서 항시라도 우리 구민들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해도 행복감이 늘어납니다.
 
전 : 네, 맞습니다. 맞는 말씀이셔요. 아우, 벌써 시간이 무슨 정말 훅 지나간 그런 느낌이 벌써 마무리 할 시간인데 그 저희가 여기 출연하시는 구청장님들께 신청곡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어떤 노래 한 곡 좀 추천을 해 주시죠.
 
김 : 글쎄요. 아침이라 좀 이렇게 특히 불교방송 오니깐 그 노래 했으면 좋겠는데...
 
전 : 어느 노래죠?
 
김 : 제목은 김광석 시인의 별이라는 아니 저녁에. 저녁이라는 그 시가 있습니다. 그걸 유심초가 불렀던 것 같은데 그 노래 제목은 제가...
 
전 : 아, 우리 최선호 AD가 번개같이 찾았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유심초에 오늘 마무리 곡으로 이 곡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또 직접 스튜디오에 와 주셔서 이렇게 좋은 말씀 열정적으로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 : 네, 감사합니다.
 
전 : 네, 지금까지 수도권전망대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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