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오늘 다음 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 오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인건비와 물류비, 수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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