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구가 1995년 이후 22년째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동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전입은 32만 8천 200여 명, 전출은 33만 7천 400여 명으로 9천 200여 명이 순유출됐습니다.

특히 연령별로는 20대 순유출이 4천 81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지역도 지난해 총전입 31만 4천 600여 명, 총전출 31만 8천 800여 명으로 3천 100여 명이 순유출되면서 지난 10년간 2011년을 제외하고는 순유출이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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