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오늘(27일) 대구.경북지역 표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경주역 광장에서 유세를 벌인 뒤 경주 완산시장과 영천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데 이어 조금 뒤 6시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갖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 저녁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벌이며 보수 대결집을 호소한데 이어 오늘은 경북 구미역과 김천역을 순회하며 표심 공략을 이어갔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을 지지하는 ‘국토대장정팀’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에서 범어네거리까지 걸어가며 대구시민들을 만났으며 영남대에서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