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원자력청 관계자들이 오늘(2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집트 원자력청 나미라 실장(EL SAYED, Namira) 등 4명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민수용성 증진 워크숍 참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나미라 실장 일행은 경주의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과 방문객시설인 코라디움 등을 둘러보고 공단의 국민수용성 확보를 사업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IAEA 등 국제기구에서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한 민주적 원자력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