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지역본부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무등육아원 원생을 초청해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기아차 광주본부는 어제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광주시 동구 무등육아원 원생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함께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3년째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행사를 갖고 있는 기아차 광주본부는 올해 첫 번째 행사로 광주 무등육아원 청소년들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 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프로야구 정규시즌인 4월부터 9월사이에 매달 1차례씩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야구 경기를 관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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