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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출연 : 원경희 여주시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4월 27일(목)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 휴일에 집에만 있는다는 건 좋은 계절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이렇게 좋은 날 여주로 한 번 떠나 보시면 어떨까, 오늘 제안을 드려 보고자 합니다. 여주는 도자기에 고장이자 세종대왕릉이 있는 곳이죠. 이번 주 토요일부터 여주도자기 축제도 개막을 합니다. 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는 여주시의 원경희 여주시장 만나 보겠습니다. 자, 원경희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원경희(이하 원) : 네, 안녕하세요. 여주시장입니다.
 
전 : 네, 안녕하십니까! 아우 힘찬 목소리를 들으니깐 저도 힘이 납니다. 먼저 우리 아침저널 청취자 분들께 인사 한 말씀 해 주시죠.
 
원 : 네, 존경하는 5천만 국민여러분 그리고 전영신의 아침저널을 듣고 계시는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원경희 여주시장입니다. 온 세상 위에 푸르름이 돌고 또 각양 각색의 꽃이 피고 또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하는 4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 아침입니다. 우리 여주도 농사일로 바빠졌습니다.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 네, 세종인문도시 평품여주라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으신 건가요?
 
원 : 네, 저는 세계인들이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여주에 오는 것을 이렇게 원합니다. 그 길은 세종대왕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요. 중국의 실크로드는 하나의 길이지만 세종대왕의 길은 불꽃처럼 이 사방팔방으로 퍼져 나가는 그런 길입니다.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배려하고 또 행복하게 또 편안하게 하고자 펼쳤던 홍익인간의 정신 또 세상을 사랑하는 인문전략을 여주시 행정에 도입하는 그런 것이고요. 저는 우리 여주 시민 모두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사랑과 배려 이런 것을 펼치고 계시는 세종대왕님의 얼과 정신을 배우고 익혀서 자연스럽게 세종대왕님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또 도시 곳곳에 세종대왕의 향기가 나고 세종대왕의 정신이 베어나도록 이렇게 해서 시민 모두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그러면서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이것이 바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전 : 아마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철학이라고 하죠. 또 마침 지금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유력한 2명의 주자가 닮고 싶은 위인으로 세종대왕을 꼽기도 했죠.
 
원 : 네, 그 분들이 우리 여주를 또 다녀 가셔야 됩니다.
 
전 : 네, 아직 안 다녀 가셨습니까? 세종대왕의 철학을 여주시정에 반영하겠다고 하셨는데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내용들이 있습니까?
 
원 : 네, 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는 경제 농업 문화 체육 복지 그리고 교육 여성 노약자 등 모든 분야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잘 사는 세종마을 만들기 세종로 한글 거리 조성 세종대왕과 한글 이미지 등을 활용한 도시경관 디자인을 준비하고 그렇게 있는데요. 특히 관광 분야에서 많은 창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시청청사 신축에 대한 내용을 확정을 하면 이 시내와 제2여주대교 건설을 함께 검토를 하고 그리고 그 남한강과 다리 중간에 대형전망대를 조성해서 여주 전역을 조망하고 강물 속에서는 한글자음모형형상의 민물고기아쿠라움을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을 하고요. 또 여주를 탄소제로도시 에코시티를 조성을 해서 여주시와 여주시민들의 품격을 높이고 또 품격 있고 격조 높은 세계인들이 우리 여주에 와서 한글을 익히고 세종대왕을 배우고 그래서 그 나라로 돌아가서 자기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또 세종대왕 우리 여주 한글을 널리 전파하도록 하는...
 
전 : 아, 그 외국인들이 여주에 와서 한글을 익혀서 갈 수 있도록 어떤 제도가 있나요? 시스템이 있습니까?
 
원 : 네, 우리 여주에 세종캠프 또 세종아카데미 또 세종대왕 관련 학교 지원 프로그램 개발 초중고 교재개발 세종대왕과 한글수련원 세종대왕 천문대 이런 것들을 활용을 해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 또 청소년들 또 세계인들의 호연지기를 길러서 이 곳에 다시 오고 싶고 또 살고 싶은 그런 여주를 만드는 것, 그래서 영동고속도로에서부터 여주 나들목 여기서부터 여주 중심 시가지까지 한글쉼터 한글판서 버스정류장 한글 디자인 그리고 남한강 여주수상센터를 활성화 시켜서 신륵사 영양리 유원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건설 스카이바이크 또 안전교육장 같은 것을 건설하면서 우리 여주를 익스트림스포츠의 중심이 되게 하는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하게 될 것입니다.
 
전 : 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여주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여주에 가면 걸음걸음마다 세종대왕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주의 세종대왕 9경이 있죠?
 
원 : 네.
 
전 : 구가 숫자로 아홉 구 어떤 것들인지 좀 소개를 해 주시죠.
 
원 : 네, 여러 곳에 팔경이 있고 뭐 이렇게 하지만 우리 여주는 그 전에 여주 팔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우리 세종대왕을 그렇게 모시고 그러다 보니깐 세종대왕과 관련된 아홉 곳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의 영릉 또 신륵사 또 세종대왕님께서 생전에 다녀가신 금사 이포, 북내 금당천, 오학 팔대수림터, 시청 뒤 청심루터, 그리고 점동 덕평리 경안공주묘, 영월루 마암바위, 명성황후 생가 이런 것들이 여기에 해당 되는데요. 앞으로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아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종대왕 9경을 그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 : 그럼 이런 세종대왕 9경을 하루 만에 다 이렇게 돌아볼 수가 있나요? 여주에 가면?
 
원 : 지금은 아직 그것은 만들어놓진 못했고요. 여주에 관광순환버스가 4대가 운영이 되는데 세종대왕 9경 중에 일부를 다녀가실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전 : 그렇군요. 그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 지난 달인가요? 세종이라는 이름을 딴 샘물을 또 출시를 하셨다고 얘길 들었는데 이 브랜드 이미지가 정말 최고라서 반응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원 : 네, 세종어수는 세종대왕께서 오셨다가 드셨던 맑고 깨끗한 남한강 상류 물을 정수해서 이제 샘물처럼 패트병에 넣어서 만든 겁니다.
 
전 : 아, 이름이 세종어수이군요.
 
원 : 네, 세종대왕님께서 드셨던 물이라고 해서, 올해 여주정수장 부지에 약 10만 병 350미리미터짜리 1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지난 달 29일부터 출시를 시작을 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산되는 이 세종어수는 대형행사 때 그리고 각종 재난시에 우리 여주 뿐만 아니라 인근 시에도 신속히 공급해서 불편을 해소토록 할 것이고요. 이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 명품의 세종어수를 드시고 세종대왕님을 이렇게 느겼으면 합니다.
 
전 : 네, 근데 어수라는 뜻이 임금이 마시는 분이라는 뜻이죠. 그 재난대비용이라는 얘기를 들으니간 더 귀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세종대왕의 철학이 가득한 여주 이야기를 지금 나누고 있습니다만 여주하면 또 대표적인 축제가 도자기 축제가 있잖아요?
 
원 : 네, 그렇습니다.
 
전 : 이번 주 토요일 모레 개막이 됩니까?
 
원 : 네.
 
전 : 네, 좀 소개를 해 주시죠.

 

 

 
원 : 네, 금년 여주도자기 축제는 29회 째고요. 그 경기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열립니다. 여주도자기 축제는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 그런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주요행사로는 100여개 여주의 명품도자기 판매는 물론이고 무형문화재인 옹기장, 목각장, 사기장 그리고 도예명장들의 고품격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 그리고 국악 판소리 등의 행사가 열리고 문인들 또 예술가들이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 전시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 행사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또 액운을 쫓는다는 도자접시 깨기 대회 또 남한의 도자기 만들기 머그컵 낚시 등 어린이 체험행사가 있고요. 그리고 전 국민의 1%만 먹는다는 대왕릉표 여주쌀 그리고 고구마 땅콩 등이 판매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특이한 것은 드론날리기 체험을 하고 유등을 곳곳에 배치해서 전등소원지 터널과 야간 남한강변 공연 등을 이렇게 추가할 그럴 계획입니다.
 
전 : 네, 참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이 되는데요. 그 문득 도자접시깨기 대회도자기 접시를 깨면 액운을 쫓는다는 얘기가 있나요?
 
원 : 네, 그렇습니다. 그 우리 전래적으로 액운이 하두 많이 있다 보니깐 도자접시를 깸으로 인해서 이 깨는 소리가 워낙 크고 그래서 이 귀신들이 물러 갔다.
 
전 : 아, 그렇군요.
 
원 : 얘기가 있습니다.
 
전 : 알겠습니다. 그럼 집에서도 한 번씩 깨 줘야 되겠네요.
 
원 : 집에서 깨면 안 될 것 같아요.
 
전 : 네, 알겠습니다. 또 축제기간에 이제 부처님 오신 날이 있어서 여주 신륵사에 가시면 도자기 축제도 함께 또 즐기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축제 외에 여주에서는 또 어떤 축제가 마련이 되고 있습니까?
 
원 : 네, 도자기 축제 외에 보름 전에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가 9만 5천 명이 다녀가는 그런 행사가 있었고요. 지난 주에는 옛날 삼정승을 주제로 한 여주 품실문화축제가 이틀 간 열렸는데 약 3만 명이 다녀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5월 26일부터 3일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제11회 금사 참외.
 
전 : 참외 벌써 참외철이 됐네요.
 
원 : 네, 참외축제가 열리게 되고요. 그리고 하반기에는 여주에 대표축제인 제19회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10워 27일부터 3일간 이렇게 개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마음 따뜻한 그런 사람들과 함께 여주로 오셔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 아, 정말 시장님 설명 들으시면서 올해 여주를 꼭 가봐야 되겠다는 분들이 늘어나실 것 같습니다.
 
원 : 감사합니다.
 
전 : 지금 문자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소개를 해 드릴게요. 5828님 여주시장님 멋진 분이시네요 하셨고요. 그리고 9386님께서는 원경희 시장님 이름이 여성이름인 것 같습니다. 여주하면 영릉이랑 쌀밥이 참 맛있죠. 정말 휴게소에서 먹는 여주쌀밥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원 : 감사합니다.
 
전 : 새싹문자 0578님 인상 좋으신 우리 원경희 명품 여주시장님 나오셨네요. 여주 도자기 축제 잘 치르십시오 라는 응원문자도 주셨고요. 그리고 새싹문자 9578님 세종어수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하셨고. 또 새싹문자 7446님 이번 도자기 축제에 유등 너무 기대가 됩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꼭 축제장에 가서 사진 많이 찍고 오려고요. 축제 성공을 빕니다. 하셨고요. 8324님도 여주도자기 축제 지나가다가 광고 봤습니다. 라디오로 시장님이 직접 소개를 해 주시니 반갑네요. 유등축제사진에 담으면 정말 이쁠 것 같아서 시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꼭 갈 겁니다. 하셨고요. 어우, 뭐 숨이 찰 정도로 지금 계속해서... 5671님 여주도자기 축제 보러 갈게요. 1391님도 여주 도자기축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못 갔지만 이번에 꼭 갈게요. 준비 잘 해 주세요, 하셨고 0736님도 여주시가 부가가치가 높은 도시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라는 문자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자, 어느덧 또 마무리를 해야 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세종대왕께서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각 가지 업적도 훌륭하지만 이렇게 후대에까지 자손만대 먹고 살아갈 거리까지 만들어주신 분 다시 한 번 그런 지도자가 나와서 세종대왕시대의 영광을 우리 국민들이 누릴 수 있었음 하는 바람 그런 바람을 시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갖게 됩니다.
 
원 : 네, 저도 그렇습니다.
 
전 : 네, 원경희 여주시장님 오늘 여기까지 말씀 나누겠습니다. 여주도자기 축제 성황리에 잘 치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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