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2017 기아 챌린지 콘서트’후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어제 광주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와 함께 ‘2017 기아 챌린지 콘서트’ 발대식을 갖고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8천 5백만원, ‘문화예술교실’에 7천 5백만원 등 모두 1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기회가 부족하거나 예술적 재능을 펼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아챌린지 콘서트'후원은 올해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실’로는 120여명의 지역 어린이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한해동안 이같은 과정을 거쳐 문화예술 재능을 익힌 어린이들은 연말에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정하고 2년동안 1억 5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아 챌린지 콘서트’로 예향 광주의 저소득층 예비 예술가들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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