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연구기관인 한국사찰림연구소가 서울시 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참여단체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서울시의 '2017년 동네숲 가꾸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 골목길을 동네숲으로 개선하는 사업자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동네숲 가꾸기 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마을의 특색이 있는 골목길 경관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골목길 10곳을 선정해 한국사찰림연구소 등 각 단체에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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