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6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희상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은 고건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고 건 총리와 함께 장관인선을 확정한 뒤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26일 내각명단이 발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경제부총리에는 김진표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고
교육부총리는 오명 아주대 총장이 유력한 가운데
윤덕홍 대구대 총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일부장관에는 최상룡 전 주일대사와
장선섭 경수로사업지원 기획단장, 정세현 장관이 경합중이고
법무부 장관에는 강금실 민변 부회장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외교통상부 장관에는
윤영관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
국방부 장관에는 조영길 전 합참의장,
행자부 장관에 김두관 전 남해군수,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영화감독 이창동씨가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화중 의원이
건교부장관은 김명자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장관에는 민주당 이미경의원이 유력하고,
여성부 장관은 한명숙 현 장관 유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지은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노동부 장관에는 김영대 전 민노총 부위원장이 유력하고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박봉흠 현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오영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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