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새로 지은 정부중앙청사 별관을
전용 청사로 확보해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11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과
최성홍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된 중앙청사 별관에서 신청사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가 신청사로 활용할 중앙청사 별관은
지상 18층 규모로 외교부는 6층에서 18층까지
사용하게 됩니다.

신청사 입주에 따라 그동안 사무실 부족으로
중앙청사 인근 외부의 3개 건물에 따로 떨어져 나가 있던
외교부 부서도 이달중 신청사에 모두 입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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