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청와대 비서실 인사 비난 2/18 원식

한나라당은 청와대 비서실 인사와 관련해
특정 이념 편향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김영일 사무총장은 오늘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이번 청와대 비서실 인사를 두고
지나친 이념편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새정부가 참여정부로 명명했지만
이번 청와대 비서실 인사를 보면
아무나 참여할 수 없다고 비난한 뒤,
80년대 운동권 출신들로 또 다른
패거리 정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좌파적 인사들이
청와대 비서실의 요직을 장악했다며
노무현 당선자는 균형잡힌 인사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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