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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획] 달라진 선거 캠페인...소통 방식 다변화
정영석 기자 | 승인 2017.04.20 17:37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 간 홍보 캠페인 대결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소통이 선거에 적극 활용되고 있고, 특히 팟캐스트 방송이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미국 대선의 또 다른 승자는 SNS,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였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유의 거친 메시지는 페이스북, 트위터란 광범위한 소통의 장을 파고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생활이 된 우리 국민에게도 이번 대선의 주 무대는 SNS입니다.

현재 모든 대선 후보 캠프가 홍보 콘텐츠를 SNS로 소통하며 '온라인 민심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6일부터 매일 '적반하장'이라는 팟캐스트 방송물을 제작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보수정당이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뉴미디어와 튀는 콘텐츠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적반하장' 진행): 클릭하면 동영상이 나오니까 보는 것을 손쉽게 하시더라고요 댓글 달리는 것을 보면 40, 50, 60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많으면 800개까지 달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3'란 제목의 팟캐스트를 매일 방송하며 지지층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콘텐츠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SNS본부 수석부본부장('진짜가 나타났다' 진행) 그동안 TV토론회를 통해 후보를 좀 알았다면 이제는 정말 다양한 방식의 매체를 통해 후보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수록 SNS 선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바른정당은 '바른정당 이야기', 국민의당은 '편편편 플러스', 정의당은 '정의의 티븨' 등의 영상물을 SNS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SNS는 정치 메시지를 순식간에 광범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큽니다.

또 1대 1 쌍방향 소통도 가능해 유권자들의 참여의 폭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허위 사실을 진짜 뉴스인 것처럼 꾸민 이른바 '가짜 뉴스'가 SNS를 타고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대선 때의 국정원 댓글사건 논란처럼 SNS 선거전이 남은 기간 판세를 흔들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NS가 대세를 이룬 이번 대선전은 유권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안겨주는 긍정적 효과와 실상을 왜곡시키는 부정적 효과가 함께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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