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북한내 사정을 감안할 때 아직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일 위원장이
당장의 체제 유지와 생존을 당면 과제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후계문제가 논의된다는 것은 북한 현실과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월간 조선은 18일 발매되는 3월호에서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차남 김정철을 확정했다고 보도했고
일본 교도 통신도 최근 북한의 후계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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