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7(월) 비추천 요직 인선 박차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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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국민 공개추천 대상이 아닌
국방장관, 국정원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등에 대해
자신이 직접 면담하거나 여론조사 등을 통해
인선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는 오늘
국방장관의 경우, 인수위 차원에서 발굴해 추천이 이뤄졌고
국정원장도 관료와 전문가 집단 등으로부터
다양한 추천과 검증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선자측 핵심 관계자들은
이들 요직 인선은, 후보자가 공개 추천된 18개 부처장관과
별도로 인선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다만 노 당선자가 필요에 따라 직접 면담해 검증한다는 원칙은
이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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