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가 2017년 정부 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LINC+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호남대는 LINC+ 사업에 참여하는 34개 학과 학생들에게 각종 취업캠프 등 12개 공동사업과 취업외국어 강좌, 3개 특화분야의 취업과 창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는 이번 LINC+ 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호남권 산학협력 허브대학’으로서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취업과 창업,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호남대는 지방대특성화사업과 프라임사업, LINC+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석권하게 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남대의 LINC+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LINC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선도형 대학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육성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호남대는 향후 5년간 진행될 LINC+사업을 통해 그동안 추진한 산학협력사업 추진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시켜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동기와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률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호남대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과 지역 특화산업분야의 안정화된 인력수급,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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