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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출연 :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4월 14일(금)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전영신의 아침저널 3부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수도권 전망대 순서를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의 중심 용산 시대를 설계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성장현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성장현(이하 성) : 네, 안녕하십니까!
 
전 : 네, 먼저 우리 아침저널 애청자 여러분 그리고 이 방송 듣고 계시는 용산구민들께서 인사 말씀 한 말슴 해 주시죠.
 
성 : 감사합니다. 우리 아침저널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 용산구청장 성장협입니다.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참 좋은 계절입니다. 4월이고요. 그런데 이 좋은 계절에 사람들은 희망만을 얘기 해야 하는데 우리들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가 이 지표들을 연결을 시켜서 불안해 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그러시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오르막이 있어야 내리막이 있거든요. 살면서 우리가 수 없이 어려운 고비도 많이 겪었는데 오늘 안 되면 내일 하면 되는 것이고 또 이 달이 안 되면 다음 달에 하면 되는 것이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우리 불가에서는 일체유심조라는 얘기도 있던데 세상사가 마음 먹기에 달려 있으니깐 희망 가지고 오늘 아침 힘차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청장님 용산구에서 재선하셨잖아요? 그쵸?
 
성 : 그렇습니다.
 
전 : 그 동안 용산구 이끌어 오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었다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성 : 우선 여러 가지가 많이 있는데요. 그 우리 용산에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서 100억 장학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전 : 오, 장학재단요? 네.
 
성 : 제가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 대학을 졸업을 했는데 저처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중간에 공부를 포기하게 하는 아이들이 없게 하기 위해서 100억 장학재단을 만들었고요. 100억 복지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옷이 없어서 겨울에 추위에 떤다거나 먹을 게 없어서 배를 곯아야 하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해서 100억 복지재단도 만들었고요. 그 다음에 용산의 아이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이르기까지 어린아이에서 보육라든지 교육의 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을 지금 과거에 우리가 썼던 전체 구청청사 옛날 청사를 130억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이 센터로 만들어서 올 12월 안에 개관을 할 겁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로 최초로 제주도에다가 우리 용산구가 용산구민들을 위한 휴양소를 매입을 했습니다.
 
전 : 모레 개관식을 가지시나요?
 
성 : 그렇습니다. 내일 모레 개관 합니다.
 
전 : 그렇군요. 그럼 용산 국민이면 누구나 제주도 휴양소를 이용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성 : 우리 용산구민들은 물론이고요. 용산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이제 와서 쉴 수는 있습니다. 이제 다만 용산 구민들은 일반인들이 받는 가격의 절반을 받고 용산 구민이 아닌 분들은 우리 용산 구민보다 배를 더 받는데 아주 저렴합니다. 청소년유스호스텔이기 때문에 일반 숙소하고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저기 가격이...
 
전 : 그러니깐 용산구민이면 3만원에서 6만원, 그렇죠?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면 뭐 제주도의 가실 때 미리 예약만 하면 저렴하게 아주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거네요?
 
성 :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우리 인터넷이라든가 우리 구로 해당 부서로 아니면 16개 동사무소로 구민들은 신청을 하면 또 제주도 현지에서 다 신청을 받고 있으니깐요. 예약을 하면 되는 겁니다.
 
전 : 네, 최근에 이제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제주도에 끊겨서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용산구민들께서 제주도에 많이 가시면 서로 좋지 않겠나는 또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 용산구에 중국들이 많은 찾는 이태원이 있잖아요? 용산구에서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피해를 혹시 체감을 하십니까?
 
성 : 물론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우리 용산은 중국의 관광객들이 물론 오겠습니다만 1년 이면 250만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들이 들어오는 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이 뭐 크게 피부로 느끼지 않습니다만 또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것 만큼 저 아랍권이라든가 동남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 : 유커들을 대신할 베트남, 그리고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지금 힘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 : 그렇습니다.
 
전 : 정부 차원에서 포스트 유커로 무슬림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체할 만큼의 수요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성 : 물론 그러진 않겠죠, 당장은. 그런데 거시적으로 먼 안목으로 봐야 되고요. 당장 그 뭐 무슨 뭐 홧김에 뭐 하는 것처럼 여기 아니면 여기가 아니라 무슬림들이 우리 용산으로 올 수밖에 없는 이유도 우선 우리 용산에 이태원의 이슬람 성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의 얘기가 정신적인 메카이고 지주이고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한국이 좋아서도 오지만 그런 친밀한 그런 것도 있어서 오고 특히나 우리 용산에는 이슬람 권의 대사관들이 다 용산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행이라든가 또 그 사람들에게 편리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시적인 안목에서 무슬림을 포함해서 누구든지 한국으로 중국에 기댈 것이 아니고 많은 세계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올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정책을 계속해서 펴 왔고 그런 것을 보고 또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전 : 아, 그렇군요. 용산구에는 다문화 가정들도 상당히 많을 텐데요. 다문화 가정들을 위한 정책들도 혹시 펴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성 : 그렇지요. 우리 용산에는요. 등록된 외국인만 하더라도 1만 3천 명이 넘게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문화 말하자면 페스티벌에서 시작을 해서 이 분들이 정착을 하고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태원에는 이태원 빌리지 센터가 있고 저기 동구이천동에 가면 있어서 또 이천동 빌리지센터가 있어서 그들을 위한 말하자면 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잘 이렇게 교육도 시키고 안내도 하고 우리 한국인으로 또는 우리 한국에서 동화돼서 잘 살 수 있겠금 하는 많은 정책들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전 : 그렇군요. 용산구의 지형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개발상황 현황들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성 : 음, 그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아마 그런 얘기들이 용산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전 : 아, 그 정도입니까?
 
성 : 우선의 저 6월 달에 오픈을 하고 9월달에 그랜드 오픈을 하는 우리 나라 가장 큰 호텔 최대 규모의 호텔이 용산에 들어 왔는데요. 객실만 1730개입니다.
 
전 : 1730개요? 객실이요.
 
성 : 네, 그런 호텔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고 개관을요. 또 종업원들이 직원들이 3천 명이 동시에 들어가는 우리 아모레 퍼시픽 본사가 곧 이제 개관을 할 것이고요. 지금 용산역에 HD신라면세점이 들어와 있는 것은 알고 계시잖아요? 2만평을 증축을 하고 있는데 개봉관만 20개가 들어옵니다. 그러니깐 CJ본사로부터 들어오고 그러는데 뉴타운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우리 용산 전역은 지금 건설의 망치소리가 하루도 쉬지 않고 이렇게 잘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고 그렇습니다.
 
전 : 그렇군요. 자, 이제 다가오는 5월이 가정의 달이죠. 용산구에서도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을 하시죠?
 
성 :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만드는 게 아니고 이미 해 오고 있습니다.
 
전 : 네, 올해도 마련을 하시는 거죠?
 
성 : 그렇습니다. 우리 용산구가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그리고 이제 이런 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한 만 명어르신들 만 명을 초정을 해서 그 봉사자가 한3천 명 달라 붙고요. 그래서 하루 종일 어른들이 즐기고 말하자면 하루를 보람되게 보내 드리게 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해마다 해오고 있는데 그냥 이런 일반 이렇게 보통 이런 행사가 아니고 그냥 하루 오셔서 잡수시고 가는 게 아니고 어르신들이 즐기기도 하시지만 많은 것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예컨대 발 마사지라는 부수에서 시작을 해 가지고 머리를 손질해 주는, 우리 용산에 이미용업소가 다 출동을 해서 그런 말하자면 이미용이라든가 네일아트라든가 또 용산에 있는 모든 그 병원이라든가 한방은 한방대로 말하자면 이빈후과면 이빈후과대로 치과면 치과대로 다 이렇게 맡아서 부스를 만들어서 어른들을 건강검진도 해 드리고 또 이 뭐 귀에 눈에 쓰는 저 돋보기라든가 이런 것도 이렇게 무료로 드리기도 하고 그래서 한 어른들이 보통 4,5개 부스에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른들이요. 그렇게까지 준비해서 잘 모시고 또 돌아가실 때는 집으로 댁으로 가실 때는 우리들이 준비하고 그 각 기업에서 협찬한 많은 또 선물들을 한 꾸러미씩 담아서 드리고 어렸을 때 우리들이 소풍 갈 때 설레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어른들이 1년 중에 우리 용산에 개최하는 어르신들의 날을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그렇습니다.
 
전 : 그렇군요. 지금 인터뷰 들으시다가 0846님께서 저희 시어머님 친구 분이 용산에 사시는데 어르신 날 행사를 가신다고 자랑을 하셨답니다. 어머니는 용산 주민이 아니신데 같이 가도 될까요? 이렇게 물으셨어요.
 
성 : 원칙적으론 안 되는데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오시는 분을 야박하게 그 문 앞에서 용산 사람이 아니라 돌아가시라고...
 
전 : 그럼요. 그 어르신날 행사가 13일에 진행을 하는 겁니까? 5월 13일에?
 
성 : 그렇습니다. 원래 일주 전에 하기로 했는데 5월 9일날이 대통령 선거일이라서 대통령 선거 때문에 일주일 행사를 뒤로 연기를 했습니다.
 
전 : 네, 그렇군요. 2936님께서 용산구 어르신 모시고 잔치하시는 게 심청이 저리 가라시네요, 라는 칭찬도 주셨고요. 9386님께서 용산하면 국방부 건물하고 전쟁기념관이 볼만 하죠 라는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이러셨고요. 2693님께서는 그렇게 도시 개발이 되면 교통문제는 없을까요, 이렇게 질문을 하셨거든요.
 
성 : 네, 어떻게 그 없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깐 그런 것도 따르는 고통도 우리가 감수를 해야 할 것이고 또 우리 행정에서는 서울시나 용산에서는 그런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물론 이런 개발을 하고 건축을 하고 그러면 교통영향평가라든가 이런 것이 다 수반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다고 하더라도 예측이 항상 맞는 건 아니잖아요? 한 집에 차가 한 대만 있는 게 아니고 사람마다 한 대씩 가져 버리면 예측이 빚나가기도 하는데 그러더라도 우회한다거나 분산을 시키는 일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그런 것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많이 고민을 하고 있고 연구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 네, 용산구에서는 또 이봉창의사기념관을 비롯해서 역사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계시죠?
 
성 : 네.
 
전 : 지금까지 추진해 오신 역사관련 사업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성 : 우선에 유관순 열사가 말입니다. 18에 돌아가셔 가지고 우리 용산 이태원 공동묘지에 묻히셨습니다. 18년 동안 묻혀 계시다가 일본 사람들이 그 군사기지를 만든다는 미명 아래 그 공동묘지를 파헤치면서 유관순 열사 시신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래서 유관순 열사는 시신이 없는데요. 그래서 우리 유관순 열사를 위로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유관순 열사 기념비를 세웠고요. 과거에 그 유관순 열사 묘지가 내려다 보임직한 언덕 데기에다가 열사기념비를 세웠고 그 도로도 유관순열사로 라고 만들고 그 지금 있는 공원도 한 650평 되는데 유관순 열사 기념역사공원으로 이렇게 이름도 바꾸고 그 다음에 우리 용산에는 효창원이 있습니다. 효창원에는 7인 선열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김구 선생님을 비롯해서 윤봉길 의사 이봉창 선생님까지 다 잠들어 계시는데요. 또 안중근 의사 허묘도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이제 유해가 송환이 되면 고국으로 찾아서 송환이 되면 모시려고 허묘도 만들어 놨는데 지금껏 이 7인 선열들에 대해서 의열사를 오픈을 하고 개방을 하고 참배를 한다거나 와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안 되어 있어서 닫혀 있엇습니다. 그것을 우리 용산구가 개방을 하고 모든 참배객들을 안내하고 설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고요. 그래서 키워스크 같은 걸 만들어서 영어 일어 중국어 이렇게 한국어로 이렇게 다 자동 안내가 될 수 있도록 안내 시스템도 만들고 또 일부러 사람이 설명도 하고 이렇게 되어 있고 1년 한 번씩 합동으로 모셔야 되는데 대제를 못 모셔 왔습니다. 그래서 용산구가 예산을 투입을 해서 제를 모시는 일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용산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보니깐 곳곳이 이런 역사적인 아픈 역사에서 시작을 해서 많은 얼이 설여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일제시대 때 신사가 가장 많았던 동네가 용산이었고요. 그래서 아직도 우리 용산에는 결장도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용산 곳곳이 어떻게 보면 전체 도시 전체가 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런 도시입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아, 뭐 용산 자랑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소 구민들과의 소통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성 : 우리 용산구청 앞에는 뭐 다른 구도 뭐 다 그렇겠습니다만 용산의 행정이 잘못됐다고 해서 와서 데모를 하신다거나 집단으로 항의를 하신다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는 곳이 우리 용산입니다. 이렇게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러면서도 조용한 것은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선에 주민들하고 설명도 하고 협의도 하고 그리고 또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성숙한 우리 구민들이 또 이해도 하고 받아 주시고 그렇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를 설명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민이 없는 지방자치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민이 주인이니깐요. 그래서 주민들이 원하는 그리고 바라는 그런 방향으로 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고 구청장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그러니깐 다시 말씀 드리자면 모든 계획이라든가 계획단계에서 시작을 해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리고 언제든지 주민들이 찾아 와서 또 구청장에게 묻고 할 수 있도록 집무시간에는 항상 개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와서 누구든지 대화도 하고 만날 수 있고 그렇습니다.
 
전 : 새싹 문자 2936님께서 청장님 역사문화 정책 너무 좋습니다. 잘 살려 주십시오. 하셨고요. 0846님께서는 용산에서 좋은 사업들 많이 하시네요.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효창공원에 가서 의열사도 참배를 하고 꽃도 구경을 해야 하겠습니다. 하셨고 3592님께서 어르신의 날 행사는 어디에서 합니까, 이렇게 물어보셨거든요.
 
성 : 어르신들의 날 행사는 그 저 용산 우리 가족공원이 있습니다. 가족공원이 참 장소가 넓고 큰데요. 이런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또 용산의 자랑이고 용산 만이 할 수 있는 행사인데 우선에 그런 사람이 많은 3천 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우리 용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공원에 가면 큰 잔디구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하는 것이고요. 아까 그 의열사라든가 그 용산 효창원 얘기했는데 아까 이봉창 선생님 말씀도 하셨고요. 이봉창 선생님은 우리 용산사람입니다. 용산에서 태어나서 용산에서 사시다가 그래 가지고 그 일본 천황을 죽이려고 하다가 일본인들에게 사형을 당해서 당신이 어렸을 때 뛰어 놀았을 효창원에 지금 모셔져 있거든요. 그래서 이봉창 의사 기념관도 내년 말까지 우리가 짓겠습니다.
 
전 : 네, 2936님께서 청장님 뵙고 싶으면 언제든 찾아가도 됩니까, 이렇게 물으셨어요.
 
성 : 그렇습니다.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대신 약속이 있습니다. 제가 없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려 주신다는 약속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외부 행사를 나갔다 금방 들어오고 또 그러지 않겠습니까? 관내 행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지만 또 행사 나갔다고 들어오는 시간도 있고 그러니깐 조금씩만 기다려 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전 : 네, 친절한 성장현 용산구청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 : 감사합니다.
 
전 : 네, 지금까지 수도권 전망대 성장현 용상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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