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는
북측 불교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사 50벌과 목탁 10개를
북한 스님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평불협 관계자는 20일
평불협과 조계종 은해사가 공동으로
국내에서 제작한 가사와 목탁을
조선불교도연맹측에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올 개천절 민족공동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방북하는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이
이를 북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서울 기원정사 보현회는 홍가사 100벌을
북측에 전달한데 이어
북한 스님들을 위한 장삼 원단 만미터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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