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이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을 발간하고 대선 후보들의 심리를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원더박스에서 발간된 ‘싸우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은 각 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후보의 심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책은 올해 말에 대선이 치러진다는 전제로 기획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다루지 못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포함됐습니다.

저자는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모두 정신건강이 상당히 양호한 인물들로 주위에 도움을 줄 사람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살 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은 사소한 마음의 상처도 대통령이 되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대선후보 심리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